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예상과 다른 미국 양적완화 유지 결정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감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추석 연휴 사이 발표된 주요국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미국은 2분기 경상수지 적자폭이 축소되고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경제지표 개선을 반영한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로존의 무역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영국의 공장주문이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며 "글로벌 주요국의 경기개선 흐름도 여전한 양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개선에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중국의 9월 제조업 PMI 잠정치(51.2)가 전월(50.1)은 물론 시장의 예상(50.9)을 웃돌았다"며 "중국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점은 최대 수출국인 한국에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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