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검거, 로엔 측 "신상은 비공개…법대로 할 것"

입력 2013-09-24 12:11  


[양자영 기자] 가수 아이유를 괴롭힌 악플러가 검거됐다.

9월23일 오후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하여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게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검거된 범인에 대한 신상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들의 모든 행위는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월부터 임신설-결혼설 등에 시달려 왔다. 일명 ‘증권가 찌라시’가 SNS를 타고 무분별 확대 재생산되어 아이유를 괴롭힌 것.

아이유는 지난 7월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해 “이현우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기로 돼 있었는데 회사에서 말렸다. 그런 소문 때문에 영화도 못 보다니 화가 났다. 회사 식구들에게 ‘오늘 시사회 안 갈테니 (소문 유포한 범인을) 꼭 잡아주세요’라고 말했다. 만나서 단 돈 백 원이라도 받아내겠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아이유 악플러 검거' 사진출처: 로엔)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tvN 측 "하연수 부상으로 '감자별' 긴급편성 결정"

▶ '오로라공주' 서하준, 돌연 스위스행 '이렇게 또 하차?'
▶ '아이유 택시기사' 임 모씨,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집행유예 2년
▶ '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문근영 눈부상에 "문자 메시지 보냈다"
▶ [포토] 사희 '아찔한 초미니 한뼘팬츠 입고!'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