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0-20 100-100, 끝내기 안타로 승리 이끌어 '대기록 달성'

입력 2013-09-24 23:30  


[연예팀] 미국프로야구 선수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20-20-100-100'을 달성했다. 

9월24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3안타에 도루 2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왼손 엄지 부상으로 세 경기 만에 타선에 나선 추신수는 2회말 팀의 첫 득점을 만들었고, 2대 2로 돌입한 연장승부에서 10회말 1사 1,3루의 찬스에서 좌중간 펜스를 맞추는 큼지막한 끝내기 안타를 때려 팀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특히 이날 경기서 도루 2개를 추가한 추신수는 '20홈런-20도루와 100볼넷-1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는 미국프로야구 113년 역사에서 통산 11번째 기록이며, 1번 타자 중에는 아메리칸리그를 포함해 역대 3번째다. 내셔널리그는 최초다.

추신수 20-20 100-100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20-20 100-100 축하드려요" "진짜 대단하다" "추신수 추신수 20-20 100-100 기록 자랑스럽다. 멋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시내티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워싱턴 내셔널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패하면서 최소 와일드카드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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