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개팅이나 미팅 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이란 설문조사에서 남성은 61.2%가 ‘데이트코스 준비’로 답했고, 2위는 ‘피부 관리와 의상선택(21.4%)’, 3위는 ‘대화 주제(10.1%)’라고 응답했다.
반면 여성은 ‘의상 선택 및 헤어스타일’이 7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23.1%)’, 3위는 ‘대화 주제(3.7%)’로 꼽혔다. 이 같은 결과로 미뤄 볼 때 여성들은 소개팅에서 외적인 모습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이 아무리 완벽하다고 하더라도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인 피부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함은 물론 전체적인 스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것 중 하나이다.
특히 대부분의 한국 남성들은 단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여성을 좋아한다. 여기에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고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밝고 하얀 피부, 잡티 없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톤을 연출하고자 애쓰는 여성이 많다.
실제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수지, 신민아, 설리, 태연 등이 이런 피부를 갖고 있다. ‘아름다운 피부는 남심(男心을) 사로잡는데 효과적’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 소개팅 전에 간단한 홈 케어 이외에도 단기간에 변화시키기는 힘든 피부 관리를 위해 보다 전문적인 치료의 힘을 빌리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부산 센텀 미플러스의원 피부과에서는 피부 손상 없이 안전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피부의 재생을 극대화시키는 레이저 시술로 ‘엑셀 V((Excel V)’가 각광받고 있다.
미국 큐테라社에서 개발한 엑셀V는 세 가지 모드를 활용, 다양한 피부 병변의 맞춤형 레이저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 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안명홍조 등 여러 가지 피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복합적인 피부 치료 솔루션이다.
부산 해운대 미플러스센텀의원 양태영 원장은 “엑셀브이 레이저(Excel V)를 이용한 색소 치료의 경우 표피층에서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조사하고 멜라닌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정상적인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제거해 재발률이 낮고 치료효과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타 레이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과색소, 저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줄여 FDA, KFDA, CE에서 안전한 피부 레이저로 인증을 받았다. 사파이어 쿨링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되어 레이저 팁 전체의 냉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며 세팅된 온도 이상으로 올라갈 시 레이저를 스스로 중단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통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별도의 회복기간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즉시 세안, 샤워, 화장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시술을 받길 원하는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시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엑셀 V시술은 2~3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진행되며 횟수는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평균 5회 정도 치료로 1년 정도 환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올 가을 엑셀V 시술을 통한 완벽한 피부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영화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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