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김우빈(24)이 모델 유지안(25)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9월25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김우빈과 유지안이 연인 관계로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은 모델 활동을 하며 유지안과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 2년가량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공연히 애정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패션계에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보도기사를 접하고 나서야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김우빈의 연인 유지안은 176cm의 훤칠한 키에 청순한 미모를 갖춘 대표 미녀 모델로 잡지 보그, 엘르, 보그걸, Dazed, Sure를 비롯해 디자이너 송자인, 지춘희 패션쇼 모델 등 다수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모델 출신 연기자 김우빈은 2011년 KBS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 뒤 드라마 ‘신사의 품격’ ‘학교 2013’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초이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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