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국가공간정보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공간정보 활용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5차 기본계획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방안과 함께 △공간 빅데이터 기술 △공간정보 전용위성 기술 △실내위치 정보서비스 기술 등을 개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건축·토목·전산 등 전문계 고등학교에 교육예산과 공간정보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로 육성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박무익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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