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309/2013092588661_AA.7874285.1.jpg)
쌤앤파커스 관계자는 “펭귄그룹은 이 책이 미국 20~30대 젊은이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라고 판단했으며, 한국과 문화 차이를 고려해 원고 일부는 미국에서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와 협업으로 재편집하는 과정을 거쳐 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독자들도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출판사에 따르면 2012년 1월 출간 이후 줄곧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켜온 이 책은 지금까지 240만권이 팔렸다. 종합베스트셀러 최장기간 1위,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에세이 부문), 2012년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책’ 1위 등 다양한 기록도 남겼다. 또 중국 일본 프랑스 대만 태국 베트남 등으로 이미 판권이 수출됐다.
현재 경북 문경 봉암사에서 수행 중인 혜민 스님은 “이번 판권 수출로 생기는 인세 수익금 전액을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li>식물인간女, 임신 4개월이라며…충격 사연</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소유진 남편, '밥장사'로 수백억 벌더니…</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