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KBS2 ‘1대100’ 최후의 1인이 된 개그맨 유민상은 상금 5천만 원을 어떻게 쓸까?
유민상은 9월2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 박지선 환현희 강수정 전태관 이창명에 이어 연예인 역대 6번째 우승자가 됐다. 일반인을 포함하면 17번째 우승이다.
이에 자칭 ‘개콘 브레인’이라고 너스레를 떨던 유민상은 우승 상금으로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하지만 ‘S양 발언’ 등으로 민감한 상황에 놓인 유민상은 상금 계획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25일 오후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아직 상금을 받지 못했다”며 “이야기를 하면 의도와 다르게 해석이 될 것 같다.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거론한 ‘S양’에 대한 질문에도 침묵을 택했다.
한편 유민상은 이날 방송에서 “‘개그콘서트’ 여자 후배들 중 이름에 S가 들어가는 한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2 ‘1대100’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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