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단기 투자매력 크지 않다"-한국

입력 2013-09-26 08:29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포스코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미달할 전망이고 단기 투자 매력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업황을 감안한 포스코의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32.4% 감소한 475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당초 예상치 4820억원과는 유사하지만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5134억원을 7.4%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원인은 비수기에 따른 업황 부진과 원가 상승 때문으로 풀이했다. t당 평균 제품 가격이 9000원 상승한 반면 t당 매출원가는 3만6000원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3분기 t당 영업이익은 5만6000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만7000원 하락했다고 추산했다.

아울러 중국 철강 업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 투자 매력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6월 말부터 중국 철강 가격이 상승했지만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코스트 푸시'일 뿐 실질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가 아니란 지적이다. 중국 열연 스프레드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7월부터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최근 중국 유통재고량이 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열연 스프레드와 유통 재고량을 볼 때 중국 철강 수요가 좋다고 볼 수 없다"며 "포스코는 철강 대표주로 업황 개선을 전제해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li>식물인간女, 임신 4개월이라며…충격 사연</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소유진 남편, '밥장사'로 수백억 벌더니…</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