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한진칼은 저날보다 1150원(8.11%)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급등세다.
정부는 전날 제3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통해 학교 주변에 관광호텔 입주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측이 2010년부터 추진해온 서울 종로구 송현동 옛 주한미국대사관 숙소 부지에 7성급 관광호텔 건립 계획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윤희도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진칼의 주가 강세에 대해 한진칼이 칼호텔네트워크지분을 100% 들고 있는데, 어제 경복궁 앞에 대한항공이 갖고 있는 땅에 호텔을 지을 수 있게 됐다는 언론보도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비상장 저비용항공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AK홀딩스, 티웨이홀딩스)의 주가가 최근 많이 오른데에 따른 테마주 형성 기대감도 같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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