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34)와 설리(20)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지만 양측 소속사의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
9월26일 오전 TV리포트는 최자-설리가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걷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25일 오전 10시께 성동구 서울숲 인근 주택가를 걸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후 최자 설리의 데이트 경로를 지나던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 두 사람 주변에 촬영기기가 없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열애 의혹에 힘이 실렸다.
현재 양측 소속사는 전화 연결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매체들의 확인 전화가 쉴새없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어렵사리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연락이 닿았지만,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우리도 기사를 보고 나서야 알았다. 나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잖이 놀란 상태다. 확인차 전화를 시도해보고 있지만 최자가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자 설리 데이트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믿을 수 없어~” “촬영인 줄 알았는데, 최자 능력자네요” “컨트롤비트 대전에서 진정한 승자는 최자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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