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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목별로는 소득세가 54조2000억원으로 올해보다 9%(4조5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부가가치세도 올해보다 7.4%(4조2000억원) 더 걷힌 60조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법인세는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0.1% 증가하는 데 그친 46조원으로 예상됐다.
내년 국가채무는 올해보다 34조9000억원 늘어난 515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민 1인당 부채 규모도 올해 925만원에서 1025만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내년 조세부담률은 올해(19.9%)와 비슷한 19.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세부담률은 국내총생산(GDP)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연금·건강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면서 국민부담률은 올해보다 0.1%포인트 늘어난 26.8%로 예측됐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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