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올해 3월을 기준으로 관내 근로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공단 조성 이후 최대 규모이다. 이처럼 근로자가 증가하다 보니 구미시는 평균 연령이 34세인 ‘젊은 도시’가 되었다. 또한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미시는 교육 경비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282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초,중학생의 45%에 달하는 22,000여 명에게 무상 급식을 지원했다. 구미시 평생교육원을 통해서는 30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89만권의 장서를 갖춘 6곳의 공공 도서관이 있다.
구미시는 그 동안 국가산업단지로 인해 회색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녹색 환경이 더해진 건강한 도시가 됐다. 2006년부터 1천만 그루 나무 심기를 실천해 지금은 약 75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 도심 곳곳에 녹지 공간이 형성됐다. 구미의 도시 브랜드는 ‘Yes Gumi’다. Yes는 Young(젊음), Electronic(전자), Satisfaction (만족)의 약자로 꿈과 희망 모두를 이룰 수 있는 긍정의 도시라는 의미와 기업과 시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긍정의 대답 ‘Yes’도 담고 있다.
구미의 야심찬 또 다른 프로젝트는 명품 수변도시.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활용해 다양한 휴
양 시설과 수상 레포츠 시설 등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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