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픽스, 말레이시아 차세대 트래픽 관리 수주

입력 2013-09-27 10:32  

광학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큐픽스는 27일 시스템 사업본부(SI)가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로부터 L7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97만 달러(약 10억원)이고 계약 기간은 2014년 2월까지다.

아큐픽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50억~60억 규모의 추가수주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큐픽스 시스템 사업본부 산하 플랫폼 사업팀은 최근 L7 기반 트래픽관리 솔루션인 'L7+ 플랫폼'을 개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L7+ 플랫폼은 네트워크에서 전송되는 트래픽을 L2에서 L7까지 실시간 분석하여 네크워크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차세대 고성능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플랫폼이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 계약은 아큐픽스의 L7+ 플랫폼이 트래픽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L7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는 국내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에서도 공공, 금융, 국방, 기업 망 등 각 분야와 협력을 통해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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