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임직원 사항의 헌혈릴레이

입력 2013-09-27 13:26  

BS금융그룹 임직원,‘사랑의 헌혈릴레이’로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희망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27일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을 통해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산 본점 7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함께합니다! 사랑의 헌혈릴레이’ 헌혈행사에는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전체 계열사 임직원 4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은행의 창립기념일에 그 의미를 더한 숫자이기도 하다.이날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10월말까지 헌혈의 집을 자발적으로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의하면 최근 혈액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안정적 혈액재고분은 적어도 5일치 이상인데 반해 최근 혈액재고량이 2~3일치 정도로 부족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점차 날씨가 추워지고 방학이 시작되면 특히 혈액재고량은 바닥을 드러나 지역 의료기관들은 혈액수급의 차질로 생명이 위독하거나 응급환자 발생 때 치료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BS금융그룹은 이러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에 헌혈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모두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될 계획이다.

신상구 부산은행 지역발전홍보부장은 “이번 헌혈릴레이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다른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헌혈의 큰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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