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모녀가 방송 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25회에는 김효진, 김보민, 김현숙, 오나미 모녀가 나와 딸들 못지않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특히 김보민 모녀가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김보민 엄마가 김보민과 김남일의 결혼을 반대한 사연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그 당시 딸을 포기하게 된 사연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김남일한테 집착하는 딸에게 섭섭하지 않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김보민 엄마는 봇물 터지듯 결혼 당시 섭섭했던 마음과 뒷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심지어 "결혼하고 2년 반 동안 김남일 이름을 안 불렀다"고 말해 결혼 전 심상치않은 사건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김보민 역시 "엄마가 오빠한테 가려면 자기를 밟고 가라고 하더라"며 "엄마한테 '엄마보다 오빠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나가버렸다"고 고백하며 엄마와 함께 폭풍 눈물을 흘려 그 당시 순탄치 못한 결혼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지금은 잉꼬부부로 소문난 김보민 김남일 부부이기에 김보민 엄마의 결혼 반대 이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보민 엄마의 입을 통해 그들의 결혼 뒷이야기가 솔직하게 밝혀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깨 쏟아지게 잘 사는 김보민 부부에게 이런 일이", "김보민 엄마 가슴 찢어질 만 하겠네", "김보민 김남일 정말 사랑했구나", "김보민은 공서영 최희 정인영 같은 후배들한테도 잘 할 것 같아", "세상에서 결혼이 제일 힘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보민 엄마가 처음으로 밝히는 김보민 부부의 결혼 비화는 '맘마미아'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맘마미아'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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