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엔, '새마을운동 확대' 손 잡는다

입력 2013-09-27 17:17   수정 2013-09-27 17: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새마을 운동을 국제사회의 대표적인 농촌개발사업모델로 확립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외교부는 신동익 다자조정관이 미국 뉴욕에서 레베카 그린스펀 UNDP 부총재와 ‘한-UNDP 새마을운동글로벌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과 UNDP의 전문가들이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모델을 만들고 개발도상국 3~4곳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추진 전략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외교부는 “개도국 농촌개발 모델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많은 개도국들의 지원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서 새마을운동이 유엔 기구를 통해 전 세계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