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아나운서 말실수, 한화 감독에게 "갈매기가 되시길…"

입력 2013-09-27 19:55  


[김보희 기자] 걸그룹 클레오 출신 공서영 아나운서가 말실수를 고백했다.

9월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공서영, 최희, 정인영 아나운서와 가수 솔비,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세 아나운서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세 아나운서는 생방송 진행 중 실수담을 나눴다. 특히 공서영은 "과거 한화 이글스 감독님의 인터뷰를 하다가 말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장에 특별한 것을 찾던 중 오프닝 멘트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며 "한화 이글스 감독님 인터뷰를 했을 때 각종 미사여구를 동원해 멘트에 신경을 많이 썼다. 클로징 멘트로 '승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높이 나는 독수리 되시길 바란다'는 말을 준비했다. 그런데 독수리 대신 (롯데 자이언츠의 마스코트인) 갈매기라 말했다"고 고백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한동안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에 '공서영 갈매기'가 올라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공서영 아나운서 말실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서영 아나운서 말실수 귀엽네" "공서영 갈매기 완전 웃기다. 배꼽잡고 웃었다" "공서영 아나운서 말실수 대박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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