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대회 조직위원회가 최경주·배상문을 비롯해 중국, 태국, 인도, 필리핀의 참가 선수를 발표했다고 27일 보도했다. 2009년까지 해마다 열리다가 2011년부터 격년제로 바뀐 이 대회는 나라별 대표 두 선수를 한 조로 편성해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두 선수의 4라운드 합산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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