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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의 배우 김재원-조윤희가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애정을 키워나갔다.
9월28일 방송될 ‘스캔들’ 27회에서 하은중(김재원)은 태하건설에 첫 출근하고, 장태하(박상민)의 아들로 살아갈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다. 아미(조윤희)는 은중이 결국 태하의 집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상심한다.
아미는 은중에게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며 실망한 마음을 내비치고 “USB를 주면 내가 직접 장태하를 잡겠다”고 말한다. 은중은 “내가 정신 나간 놈처럼 이상한 짓을 해대도 넌 그냥 날 좀 무조건 믿어주면, 안될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냉정하게 말했지만 은중이 걱정된 아미는 은중을 만나기 위해 학교운동장을 찾고, 두 사람은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삶의 고민을 잠시 잊고 마음을 나눈다.
김재원과 조윤희는 열정적으로 배드민턴을 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조윤희는 테니스선수 샤라포바처럼 상큼한 소리를 내며 배드민턴을 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스태프들과 다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한편 ‘스캔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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