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지성 이보영 커플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성 이보영 커플은 9월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세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그랜드홀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지성은 2세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은 서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같은 경우에는 결혼하고 곧바로 드라마를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떨어져 지낼 것 같다. 신혼집도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이어 “2세 계획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첫째는 이보영 씨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인연을 맺은 지성 이보영 커플은 2007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6년간 핑크빛 만남을 가져왔다. 신혼여행은 지성의 드라마 촬영이 끝난 이후로 미뤘다. (지성 2세 계획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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