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YG 식당 습격, 장기하와 얼굴들은 어디에? '직원 코스프레~'

입력 2013-09-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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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가수 하하와 장기화와 얼굴들 멤버들이 YG 사옥을 습격했다.

9월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각자의 파트너 뮤지션들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와 장기하와 아이들은 작업실에 모여 음악적인 의논을 나누고 있었다. 그때 GD와 파트너인 정형돈의 전화가 왔다. 정형돈은 "YG 구내식당에서 밥 먹고 있다"며 하하를 놀렸고, 이를 부러워 한 하하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YG 구내식당을 방문했다.

특히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은 아무렇지 않게 YG 구내식당에 입성해 직원 코스프레를 하며 점심식사를 즐기며 커피까지 타 마셨다.

이를 포착한 정형돈은 "너희가 YG 직원이냐. 창피하게 왜 여기러 이러고 있냐"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들은 서둘러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하와 얼굴들- 하하 YG 식당 습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YG 식당 습격 완전 빵 터졌다" "장기하와 얼굴들 기쁜 표정 보면서 폭소했음. 근데 YG 식당 정말 좋더라" "하하 YG 식당 얼마나 가고 싶었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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