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별도 행사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남녀 의류, 잡화, 식품, 가정용품 , 아동의류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외국 여권을 제시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10%∼20% 추가 할인해준다.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멤버십 카드인 'K카드'도 발급한다.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했고 구매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며 국내 유명 레스토랑, 호텔, 문화공연, 뷰티, 로밍, 공항서비스 등 50여개 제휴사 할인혜택도 증정한다. 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외국인 전용 서비스 라운지에서 발급가능하며 10월 한 달 간 발급 고객에게 포춘쿠키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은 또 강남구가 진행하는 강남패션 페스티벌과 연계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한국디자이너 패션마켓'을 열어 한류패션을 선호하는 중국인 집객에 나설 계획이다. 국경절 기간 본점, 무역센터점 명품시계매장에 중국인 컨시어즈도 집중 배치된다.
현대백화점 이대춘 영업전략실 마케팅팀장은 "강남 지역을 찾는 중국인, 젊은 요우커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맞춰 문화행사와 이색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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