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개월여 간 독일 생활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손 고문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저의 모든 관심은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구상에 있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손 고문은 자신의 출마 문제와 관련해 확답을 피하면서도 "예술인은 예술로 말하고 정당과 정치인은 선거로 말한다"며 "선거를 회피하거나 선거를 왜곡하는 일은 당당한 정당과 민주주의의 길이 아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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