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내달 9일 새롭게 시작하는 MBC 의학드라마 '메디컬탑팀' 배우들을 만났다.
이날 권상우는 "의학용어가 어려워 NG가 많이 날 것 같다"는 리포터의 말에 "전공용어가 많을 때는 긴장을 해 NG가 나지 않고 오히려 그 다음에 NG가 많이 난다"고 밝혔다. 이에 주지훈은 "나는 NG가 뭔지 잘 모르겠다"며 깨알 자기자랑을 해 모두의 눈초리(?)를 받았다.
그러자 권상우는 "정말 NG를 안 낸다"며 주지훈을 부러워하는 듯 했지만 이내 "그만큼 연기력이 굉장히 평이하다"고 독설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배우 오연서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샤이니의 민호에 대해 “만화책을 찢고 나온 것처럼 완벽했다” 고 말했다.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가 함께한 포복절도 유쾌한 인터뷰는 29일 오후 3시 50분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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