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수익률]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0.48%…일본펀드는 3.19%

입력 2013-09-30 06:59  

지난주(9월23~26일) 국내 및 해외 주식형 펀드는 각각 0.48%, -0.24%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데다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해지고 대규모 펀드 환매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 상승 동력도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23일 2009.41에서 26일 2007.32로 0.10% 하락했다. 코스피200 인덱스펀드는 0.10%, 기타 인덱스펀드는 0.44%의 수익률을 거뒀다. 일반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0.59%였다. 섹터 주식형 펀드(1.97%)와 중소형주 펀드(1.18%)가 특히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158개 가운데 142개가 수익을 냈다. ‘미래에셋러브에이지변액보험1C_F’(2.62%),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1C5’(2.55%), ‘알리안츠Best중소형자C/C1’(2.46%) 등 중소형주 펀드의 수익률이 높았다. ‘현대현대그룹플러스1C-A’(-0.49%), ‘신한BNPP TopsValue자C-C1’(-0.22%) 등은 성적이 부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미국 펀드가 -0.17%, 중국 펀드가 -1.04%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본 펀드는 일본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3.19%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브라질 펀드(2.60%), 인도 펀드(1.55%) 등 중국 이외 다른 브릭스(BRICs) 국가 펀드들도 수익률이 플러스였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49개 가운데 1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