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올 4분기까진 세계 D램 수급 차질"-유진

입력 2013-09-30 07:57  

유진투자증권은 30일 반도체 D램 가격 강세가 올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재가 발생한 SK하이닉스 중국 우시공장의 정상화는 초기 기대와는 달리 일정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우시 라인의 인프라 재구축과 생산 리드타임, 수율 개선 시간 등을 고려해 볼 때 정상화까진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소한 올 4분기까진 세계 D램 수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 4분기 고정거래가격은 추가적으로 15~20%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달 들어 2Gb 및 4Gb DDR3 고정거래가격은 직전 대비 각각 8.9%씩 상승한 1.72달러, 3.44달러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우시공장 화재에 따른 급등이다.

이 연구원은 "D램 고정거래가격이 오는 10~11월에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D램과 낸드 플래시메모리 가격으로 삼성전자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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