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원은 주력 산업인 무인경비 사업(시스템 보안)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앞으로 상품판매 (통합보안서비스)과 네트워크 보안 (시큐아이)의 높은 사업 성장을 통해 종합 보안 업체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실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 보안 사업에서는 압도적인 국내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가정용 보안 시장 개화에 따른 꾸준한 매출 성장과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고 봤다.
그는 "상품 판매 사업은 하반기 삼성 계열사 해외 진출에 따른 종합 보안시스템 수주증가로 실적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및 중동 국가 내 현지 업체 수주 확대도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업체인 자회사 시큐아이는 견조한 전속시장(캡티브 마켓) 수요와 일본 수출확대를 기반으로 올해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2013년 주당순자산비율(PER) 24.5배, 2014년 21.8배에 거래되고 있으나 안정적인 현금 창출능력과 신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장기 그림이 긍정적임을 감안하면 프리미엄이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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