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포 줄여 부분비만 해결하는 리포소닉

입력 2013-09-30 09:54   수정 2013-09-30 09:57

-지방세포 수 감소로 요요현상에 대한 걱정 줄여



여성들의 숙원이라고 한다면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다. 요즘에는 겉으로 보기엔 다이어트가 필요 없을 여성들 조차도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식이조절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 당분간 다이어트 열풍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듯 싶다.

다이어트에 있어 ‘어떤 것이 효과 있다더라’와 같은 입 소문에 의존해 다이어트를 한다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체중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원하는 몸매는 얻지 못할 수 있다. 그리고 열풍에 가까운 다이어트가 성행하고 있어도 여전히 ‘부분비만’은 여성들의 고민거리로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군살과 같은 부분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시술이나 수술과 같은 방법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주는 시술이 새로운 해답이 되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시중에 소개된 체형관리 시술 중에서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리포소닉’이다. 리포소닉은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통해 불필요한 피하지방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피부에 칼을 대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을 뿐 아니라 위험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하다.

압구정에 위치한 연세SL의원 장리나 원장은 “리포소닉은 초음파를 직접 피부에 쏘아 지방조직의 파괴를 유도하는 치료 방법으로 1시간 이내의 짧은 시술로 사이즈 감소효과를 볼 수 있는 체형관리 시술”이라며 “특히 제각기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 감소 효과가 뛰어나 부분 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비만을 단 한번의 시술로 해결하는 리포소닉 시술.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은 체내의 지방세포의 크기에 변화를 주는 것이라면 리포소닉은 영구적으로 지방세포를 제거하기 때문에 시술 후 요요현상이 거의 없다. 더구나 시술 후 관리의 어려움이 없어 지방흡입을 고민하는 여성들의 사로잡고 있다. 리포소닉 시술 후 파괴된 지방은 혈액이나 림프 순환을 통해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며, 시술 과정에 나타나는 열에너지는 주변조직의 콜라겐 수축과 생성을 도와 다이어트 후 생길 수 있는 살처짐이나 피부 탄력의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리포소닉은 미국 FDA에서 사이즈 감소효과와 안정성을 이미 인정받은 시술로 미국, 유럽 등지의 임상 시험을 통해 시술 효과를 인정받은 바가 있다. 그렇지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상담과 함께 개개인의 특성과 체형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를 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오랜 고민이었던 부분비만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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