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부터 서울, 광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사업설명회 실시
또 한번 입시 제도가 개편됐다. 2015학년도 수능부터는 1, 2차 두 차례에 걸쳐 접수하던 수시 전형 접수 시기가 하나로 통합되고 논술전형과 적성고사, 구술 면접고사가 학생부 성적 반영으로 대폭 전환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수준별 수능 시험은 영어 과목 부문에서는 폐지하기로 결정돼 결과적으로 영어 부문의 수준별 시험은 올 한해만 시행하게 됐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입시제도는 일년이 멀다하고 계속해서 변경된다. 입시제도 뿐만이 아니다. 초등 교육과 중고등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학생과 학부모가 제대로 적응하기도 전에 빈번하게 개편되고 있다.
교육 제도의 잦은 변동으로 인한 피해는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갑작스런 입시 제도 변경은 기존에 시행되던 제도에 맞춰 공부하던 학생들에게 많은 혼란을 불러 일으키고 수시로 변화하는 교육 제도에 따라 갑작스럽게 유행하는 학원이 생기는가 하면, 순식간에 수강생을 잃고 문을 닫는 학원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17년간 수학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김샘학원이 교육 방법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Happy Together 2014’라는 주제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6차례에 걸쳐 서울과 광주, 울산, 창원에서 진행돼 전국의 많은 학원 사업자와 강사들이 참여할 수 있다.
김샘학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현장 중심의 학습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김샘학원의 교육 철학을 많은 사업자에게 전달해 학원 관계자들과 학생, 학부모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이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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