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최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완연한 가을로 들어섰다. 노출이 줄어들고 두꺼운 재킷을 걸치기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짜 다이어트는 가을에 해야 한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 가을에는 제철 음식들이 풍부하고 적당한 기온으로 사람을 느긋하게 만들어 활동량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본능적으로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신체는 지방을 축적하려 든다. 그래서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살이 붙기 쉽다.
지방이 늘어난 상태로 겨울이 되면 몸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느려지고, 체온유지를 위해 더욱 지방을 유지하려 한다. 그러니 지금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겨울까지 지방을 빼기 어려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지금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단순 식이조절이나 운동만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다면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르시니아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가르시니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을 다이어트에 적용해보자.
가르시니아는 무엇?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은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정도로 다이어트 업계는 가르시니아 열풍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하게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일컷는다. 인도 남서부 지방에서 자생하는 열대 식물로써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의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체중과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HCA 효과가 있는 것이다.
동남아와 남부 인디아 지역에서는 이미 수 세기 동안 돼지고기와 생선의 산미제와 향신료로 사용되어온 식품이기도 하다. 또한 인체실험과 동물 실험연구에서도 효과를 인증받은 상태로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아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르시니아 주의사항
국내에서는 가르시니아 열매를 구해서 직접 먹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는 1일 섭취량을 6g을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혼자 찾아 먹기보다는 보조식품으로 출시된 상품을 정해진 용량에 맞춰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건강식품 회사인 지알엔(GRN)에서는 최근 가르시니아 추출물을 함유한 ‘라인업 다이어트’를 출시했다. 다이어트 중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와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 성분도 함께 들어 있다. 또한 세포와 혈액생성에 도움을 주는 엽산도 포함되어있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추세다.
섭취방법은 하루 3정을 식사 전에 섭취함으로써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가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라인업 다이어트’를 함께 섭취한다면 더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제공: 지알엔(GRN), Wstar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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