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16일부터 방송된 손석희의 JTBC뉴스9는 2~3%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저녁 뉴스 전후의 드라마 시청률은 뉴스 시청률과 비례하다"고 전했다.
'손석희 효과'로 뉴스 시청률이 상승하게 되면 드라마 시청률도 동반 상승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는 광고, 협찬 등으로 이어져 드라마 제작 편수가 증가하는 도움이 돼 제이콘텐트리의 수혜로 연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JTBC에서 방영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제이콘텐트리의 방송사업부문을 거
쳐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이콘텐트리의 3분기 방송사업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2%, 21.1% 증가한 350억원, 50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드라마 제작 중단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까지 드라마 제작, 유통 실적이 미미했지만 2분기부터 서서히 회복된 것으로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JTBC에서 드라마를 포함한 예능 등의 시청률이 상승할 경우 IPTV 등으로 유통되는 프로그램의 양이 증가하게 돼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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