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웅의 지난해 신규 수주가 3096억원에 그쳐 저조했지만 지난해 만기 예정이던 미국 생산세액공제(PTC) 법안이 1년 연장됐고, 보조금 적용 대상이 변경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매출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는 1963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부진에서 탈피했다고 평가했다. 올 하반기에는 미국 풍력발전 시장 회복에 힘입어 분기당 1200억원 수준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했다.
내년에는 미국 풍력발전 시장 성장과 함께 유럽시장 회복, 해상풍력시장 성장으로 수주 증가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내년 매출 성장 본격화 등을 고려하면 향후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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