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AC은 국내 굴지의 전자기기 및 자동차 부문의 완성제품에 사용되는 프레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의 41.3%를 점유, 미국과 인도 등의 50여개국에도 수출된다.
봉신은 80여년간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봉신은 고품질의 주물을 필요로 하는 산업기계 메이커들을 주요거래처로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매출액 740억원을 기록했다.
심팩 관계자는 "보유자금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을 지속적으로 검토한 결과 봉신을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봉신의 인수로 심팩의 글로벌 사업다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봉신은 2006년 해운업에 진출하면서 재무상태가 악화됐고 2010년 워크아웃에 돌입, 2011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매각을 진행해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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