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투어 콘서트, 대구지역 소량 제외 전석 매진 '기염'

입력 2013-10-01 13:56  


[양자영 기자] 밴드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음원독식이 계속되는 가운데 10월부터 개최되는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가 대구지역 소량분을 제외한 전석매진을 기록해 또 한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버스커버스커는 10월3일 부산 콘서트, 11월1일~2일 서울 콘서트 티켓을 9월30일자로 전석 매진시켰다. 현재는 10월20일 대구 엑스코 공연의 소량분 티켓만 남아있는 상태다. 단 한차례의 방송 활동이나 음원 홍보 없이 정식 음원 출시만으로 부산 서울지역 콘서트 정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공연계에서 무척이나 이례적인 일.

버스커버스커의 매진 신기록은 지난 1집 앨범 발표 이후 버스커버스커를 기다렸던 음악 팬들의 기대감과 콘서트 준비를 위해 별다른 음악방송 출연을 고려하지 않는 버스커버스커만의 신비성이 맞물리면서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9월25일 정규 2집 발매 이후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포함한 수록곡 9곡 전곡을 주요 음원차트 TOP10에 등극시키며 ‘줄세우기 신공’을 발휘한 바 있다. 발매 일주일이 지난 현재도 약간의 빈틈을 허용했을 뿐, 여전히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1만석 규모의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은 버스커버스커의 데뷔 후 가장 스케일이 큰 공연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콘서트를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 사업부 관계자는 “’버스커버스커 현상’이라 불릴 정도로 이번 정규 2집과 전국 투어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구 부산 공연에 이어 대폭 규모를 확장한 서울 공연까지, 버스커버스커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무대와 사운드로 올 하반기 최고의 공연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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