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

입력 2013-10-01 15:39   수정 2013-10-01 15:53

포스코ICT는 1일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법인 ‘포스코ICT 베트남’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베트남에서 1000억원 규모의 호치민 도시철도 1호선 사업과 대만 포모사그룹이 건설 중인 하틴 제철소의 원료처리설비 구축 사업 등을 맡고 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베트남은 경제가 고속 성장함에 따라 신도시 고속도로 철도 발전소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법인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김광석 포스코ICT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사무소 개설을 통해 포스코의 해외생산 기지에 대한 근접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베트남 현지 시장 공략 거점을 확보할 것”이라며 “정보기술(IT)·엔지니어링의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