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노인 56명 기초노령연금 받아"

입력 2013-10-01 17:03   수정 2013-10-02 00:22

김용익 의원, 복지부 자료


서울 도곡동 고가 아파트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는 노인 56명이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노령연금은 소득 하위 70%에 준다. 올 들어 타워팰리스는 면적에 따라 8억~40억원에 거래됐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노인 56명이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었다. 이 중 29명은 소득인정액이 0원인 것으로 돼 있다.

김 의원은 “타워팰리스는 고가 아파트 단지로 여기에 거주하는 노인들도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다는 것은 제도상 문제가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관련기사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女 아나, 입사 초반 모텔방에서…폭탄 고백</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