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신세계센텀시티는 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을정기세일은 가을패션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성?남성의류는 물론, 패션잡화?아웃도어?아동?생활 등 전 장르에 걸쳐 세일에 들어간다. 신세계센텀시티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가을세일과 거의 동 시기에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킬 것이라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이번 세일기간 동안 바나나리퍼블릭, 마담포라, 지이크AND Z, 빈 에뜨와,압소바,세사,행남자기 금강제화,랜드로바,시슬리 핸드백,에이글 등의 브랜드들이 20%, 루비나?린 지고트 커밍스텝 엠비오?T.I 포맨 블루독 포트메리온 휘슬러 등 브랜드들이 10% 세일을 실시한다.
바겐세일기간에만 선보이는 특가 아이템 `바겐토픽` 상품들도 준비돼 있다. 키친아트의 쏘렐 칼 2종세트와 에뜨와의 상하 내의 세트를 각각 1만원에, 레노마와 포체의 셔츠를 1만5000원에, 엠씨의 오리털 패딩코트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세일기간 동안 전 장르에 걸쳐 특가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백화점은 6일까지 주말 한정으로 8층 이벤트홀에 금강 랜드로바 균일가전을, 1층 핸드백 매장에서는 루이까또즈 30% 품목할인전을, 7층 존루이스 매장에서는 오픈 축하 스페셜로 실리트 전품목 30%할인, 덴비 스크래치 상품 50%할인 등을 각층마다 준비했다.
이번 세일기간 동안 신세계센텀시티는 영화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2일부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부산국제영화제 예매권을(1인 1매, 선착순 1000명), 6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라이젠탈` 의 스마트 쇼퍼백을 증정한다. 영화제기간인 3일부터 12일까지 신세계센텀시티 1층 분수광장에서 영화의 전당까지는 초대형 레드카펫을 만나볼 수 있다. 4일부터 11일까지 1층분수광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표소가 설치된다.
안용준 신세계센텀시티 홍보팀장은 “이번 가을 정기 세일기간 동안 좋은 상품을 싸게 구매할 쇼핑기회는 물론, 공식 스폰서에 걸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연계 이벤트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세일이 될 것”이라며 “가을패션 수요고객과 영화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지근거리에 있는 신세계센텀시티 영화의전당을 함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신세계가 영화제 흥행에 한층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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