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가리는 단판 승부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맞붙어 이기는 쪽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한다. 승리팀은 중부지구 1위로 NLDS에 선착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맞붙게 될 전망이다.
추신수는 팀의 운명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정규 시즌과 마찬가지로 1번 중견수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또 다른 NLDS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맞붙는 류현진(26)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오는 4일부터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류현진은 7일 열리는 다저스타디움에서의 3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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