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현장 스틸 공개, 상남자 여진구의 180도 다른 반전 매력

입력 2013-10-02 17:48  


[김보희 기자] 영화 ‘화이’의 배우 여진구가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숨 막히는 긴장감과 완성도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 제작 나우필름 파인하우스필름/ 이하 화이)가 영화 촬영 현장 속 순수함과 성숙함을 오가는 여진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특히 김윤석-여진구의 환상적 케미스트리와 깊이 있는 감성적 스토리와 장준환 감독의 참신한 연출력이 더해진 액션으로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보고 난 후 깊은 여운을 남기며 ‘화이’를 본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김윤석과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그리고 장준환 감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끄는 든든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하는 촬영 현장 속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순수함을 동시에 간직한 여진구가 밝게 웃고 있는 현장 스틸은 훈훈하고 따스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한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언제 소년의 미소를 짓고 있었냐는 듯 날카로운 눈빛과 진지함으로 연기에 임하는 여진구의 모습은 극과 극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앳된 얼굴을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는 여진구의 진지하면서도 열정 어린 모습들은 ‘화이’를 통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진구는 소년의 순수함은 물론 깊이 있는 감정 연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액션까지 소화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화이’로 변신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여진구의 촬영 현장 속 다채로운 모습들은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예정이다.

장준환 감독의 디렉션에 진지하게 몰두하고 있는 모습 등 깊고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여진구의 매력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한편 ‘화이’는 10월9일 전국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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