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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만리장성에서 ‘황제놀음’을 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온라인에서 비판의 대상이 됐다.
9월29일 중국 웨이보에는 만리장성에서 저스틴 비버를 목격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샷이 게재됐다.
그중에서도 한 네티즌이 촬영한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건장한 두 남성의 어깨에 올라탄 채 가파른 계단을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국 가십 연예매체 TMZ는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관광을 두고 미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속 비호감 캐릭터 조프리 왕을 연상시킨다고 비꼬기도 했다.
이외에도 저스틴 비버는 만리장성 관광을 마친 뒤 베이징에 위치한 애플스토어에 방문하고, 외국인이 즐겨찾는 번화가 싼리툰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등 여유로운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하무적 황제 납셨네” “참 철이 없네. 경호원이 고생이다” “얼마나 큰 논란이 있어야 정신 차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사진출처: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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