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소 베젤 LFD 내놓는다…겨우 카드 4장 두께!

입력 2013-10-03 11:08  

삼성전자는 오는 7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4회 한국전자전(KES 2013)에서 신용카드 4장 두께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화면 테두리 두께)의 상업용 디스플레이(LFD)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55인치형 LFD(제품명 UD55D)는 왼쪽과 위쪽 베젤이 각각 2.4㎜, 오른쪽과 아래쪽은 각각 1.3㎜로 제품들을 가로 세로로 이어 붙였을 때 연결 부분의 두께가 3.7㎜에 불과하다. LFD 연결 부분의 두께를 3㎜대로 줄인 것은 처음이며 기존 제품 대비 35% 줄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의 LED를 탑재하는 등 부품 수를 대폭 줄이고 효율적인 회로 배치를 통해 베젤을 최소화했으며 1년 내내 비디오 월을 작동시켜도 최고의 화질, 밝기 등을 유지하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대형 매장의 광고·정보표시용 비디오 월, 대학·병원 내 전광판, 관공서 상황실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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