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공개,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예측 불가 결말

입력 2013-10-03 11:33  


주군의태양 17회 예고가 공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16회에서는 유진우(이천희)를 따라 미국으로 떠난 태공실(공효진)이 1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 주중원(소지섭)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 이상 귀신을 보지 않게 된 태공실과 1년 동안 태공실만 기다린 주중원의 운명적인 재회가 눈길을 끌었다.

오늘 3일 방송 예정인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서는 태공실)이 주중원에게 "전 달라졌어요"라고 말하며 매몰차게 대하는 모습이 전파에 탔다.

또한 주중원이 태공실에게 불어로 "vas t'en(꺼져)"라고 말하자 태공실은 주중원의 손을 잡고 "사랑해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해 앞선 장면과 다른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울러 태공실과 주중원이 한 침대에 누워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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