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과 부인 채령 씨가 3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부산=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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