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진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99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인 189억원을 크게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개선 시점은 4분기로 지연됐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광고 시장의 불황과 프로그램 제작비 증가, 재전송수수료 협상? 지연 등이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꼽혔다.
박 연구원은 "3분기 광고 매출은 광고 경기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을 것"이라며 "시청률은 회복되고 있으나 사업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가 지속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올 4분기 중 재전송 수수료 협상이 타결되면 약 100억원의 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8%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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