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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국악공연 '부지화'가 필리핀에서 막을 올린다.
유민공연기획(대표 강현준)은 수림문화재단(이사장 하정웅)과 손잡고 오는 22~23일 이틀간 필리핀 세부 걸스타운에서 국악공연 '한국음악프로젝트 11년간 그려진 한국-부지화13'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부지화는 드라마와 민요, 가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이른바 '모던국악컬'이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온 부지화 필리핀 공연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 있는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13번째 공연에도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지 소외계층 청소년 5000여 명을 초청한다.
이번 공연에는 최경만 한국전통음악연구회 총연합회 회장과 중요 무형문화재 임이조, 유지숙 선생이 참여한다.
이외 민요단원과 무용단원 30여 명이 한국무용과 국악가요, 사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다.
강 대표는 "해외 공연을 통해 K팝과 또 다른 한국 전통예술의 멋과 향기를 알리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필리핀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줄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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