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페이스북 효과' 가시화에 강세다.
4일 오후 2시1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3.50%)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날 새벽 캐나다 애플 운영체제(iOS)를 시작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윈드러너를 선보였다. 미국 시장엔 오는 17일, 유럽엔 24일 오픈할 예정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 및 유럽 시장에 처음 시도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임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페이스북과 신작 게임 성장동력(모멘텀)을 앞두고 3분기 실적 부진 우려감에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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