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9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상 대상에 포함된 제품은 마가렛트, 가나초콜릿, 몽쉘, 애플쨈쿠키, 딸기쿠키, 석기시대, 해바라기, 고구마의전설, 꼬깔콘스위트아몬드컵 등 9종으로 평균 9.2% 인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그동안 누적돼 온 원부자재 가격 인상분과 판관비 증가로 인한 원가상승 압박 때문"이라며 "가격인상과 함께 품질개선에도 힘을 기울이는 등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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