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는 스물아홉 살, 친구들은 벌써 장가를 갔는데 그는 아직도 데이트만 거듭하고 있다. “마땅한 여자를 못 만난 거야?” 하고 친구가 물었다. “좋은 여자들이 많은데 집에 데리고 와서 보여드리기만 하면 어머니가 퇴짜를 놓지 뭐야. 그래서 이 여자 저 여자 계속 만나보고 있는 거야!” “그럼 어머니를 빼닮은 여자를 찾아보는 게 어때?” 친구의 의견이었다. 몇 주 지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어머니를 닮은 여자 구했어?” 하고 친구가 물었다. 조지는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해다. “그럼, 꼭 닮은 여자를 데려다 보였더니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더군.” “그럼 그 여자하고 약혼했겠네?” “아냐, 아버지가 딱 질색하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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