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진퇴양난 - Dilemma

입력 2013-10-04 17:10   수정 2013-10-04 21:54

George is almost 29 years old, his friends have already gotten married, and George just dates and dates. A friend asks him, “Can’t you find anyone who suits you?” George replies, “I meet many nice girls, but as soon as I bring them home to meet my parents, my mother doesn’t like. So I keep on looking!” His friend suggests, “Why don’t you find a girl who’s just like your mother?” Many weeks go by and again George and his friend get together. “Did you find a girl who’s just like your mother?” George shrugs his shoulders. “Yes I found one just like mom. My mother really liked her.” “So are you and this girl engaged, yet?” “No, my father can’t stand her!”

조지는 스물아홉 살, 친구들은 벌써 장가를 갔는데 그는 아직도 데이트만 거듭하고 있다. “마땅한 여자를 못 만난 거야?” 하고 친구가 물었다. “좋은 여자들이 많은데 집에 데리고 와서 보여드리기만 하면 어머니가 퇴짜를 놓지 뭐야. 그래서 이 여자 저 여자 계속 만나보고 있는 거야!” “그럼 어머니를 빼닮은 여자를 찾아보는 게 어때?” 친구의 의견이었다. 몇 주 지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어머니를 닮은 여자 구했어?” 하고 친구가 물었다. 조지는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해다. “그럼, 꼭 닮은 여자를 데려다 보였더니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더군.” “그럼 그 여자하고 약혼했겠네?” “아냐, 아버지가 딱 질색하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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