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10/f655cbdaebdf28bca5d85cf33c97cd18.jpg)
[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올해로 데뷔 6년차인 걸 그룹 카라가 소속사 재계약을 앞두고 각기 다른 길을 선택했다. 그래도 ‘카라’ 브랜드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10월4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미디어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해외 유학을 고려하는 등 휴식과 자기계발에 눈을 돌린 막내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계약이 내년 4월에 만료되는 만큼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을 만료하고 팀을 떠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카라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 및 해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근 일본 연예 매체는 카라의 소속사 계약이 곧 만료되는 점을 근거로 이들이 11월24일 효고, 고베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 수순을 밟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카라 측은 “강지영은 내년 4월, 나머지 멤버들은 1월 계약이 만료되는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류에 도장을 찍지 않았으나 재계약에 대해 구두합의를 마친 상태이며 니콜, 강지영도 긍정적으로 논의중에 있다”고 해체설을 전면 부인했으나 우선 니콜 1인은 카라 탈퇴가 확정돼 적잖은 동요가 예상된다. (카라 공식입장 사진출처: w 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샤이니 티저 공개, 10일 '엠카'로 첫 방송 컴백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 '슈스케 디스' 브래드 "한국문화 몰라 오해 있었다"
▶ 황정음 데이트 공개, 김용준과 달콤한 시간 “손가락 이상해”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 '악플러 고소' 백지영 측 "소환조사 끝나는대로 강력처벌 요구"
▶ [포토] 엑소 찬열 '팬들과 눈빛교환도 다정하게'
관련뉴스